구글 AI 백서로 시작하는 실무 에이전트 활용 가이드 (feat. 감정도 정리해주는 GPT)

잘 일하고, 잘 쉬는 법을 고민하는 우리 모두에게 💙
오늘의 편지 속에는...
- Work Well - 구글 AI 백서로 알아보는 실무형 AI 에이전트의 "진짜" 활용법
- Rest Well - 감정기록부터 상담, 시각화까지… 나만의 ‘GPT 상담사’ 만들기
- Rappy Event - 버거챗이 또 돌아왔다! 이번엔 프리랜서 & 1인 사업가 편 (4/10 선착순)
Work Well: 요즘 AI는 대답만 하지 않아
구글 AI 백서로 살펴보는 ‘에이전트’의 시대!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키워드, "AI 에이전트(Agent)"를 다뤄봅니다.
얼마 전 구글이 발표한 AI 백서 Agent에서는 AI가 단순히 똑똑한 답변을 넘어서 "직접 일을 처리하는 동료"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해요.
하지만 이 개념, 개발자나 기획자가 당장 실무에 적용하긴 다소 추상적이죠.
그래서 오늘은 이 백서를 바탕으로, AI 에이전트가 실무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쉽게 정리해드릴게요!
🤖 AI 모델 vs AI 에이전트, 뭐가 달라?
- AI 모델은?
→ 말 그대로 "똑똑한 계산기". 학습된 지식을 바탕으로 질문에 답하거나 텍스트를 생성하지만, 시키는 일만 해요. - AI 에이전트는?
→ "스스로 움직이는 똑똑한 비서".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, 필요하면 API나 웹을 활용해 외부 세계와 "직접" 상호작용해요.

🧠 에이전트는 '생각하고', '실행하고', '다시 생각해요'
에이전트는 단순 응답이 아니라, 문제를 계획하고 해결하는 방식으로 일해요.
이를 위한 사고 구조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요:
- ReAct
👉 생각 → 행동 → 피드백 → 다시 생각... 인간처럼 단계별로 사고해요. - Chain of Thought (CoT)
👉 복잡한 문제를 차근차근 풀어가는 논리적 사고 흐름. - Tree of Thought (ToT)
👉 여러 가능성을 동시에 비교하며 최적의 해결책을 찾는 방식. (A/B/C안 비교처럼)
이 구조 덕분에, 에이전트는 단순 응답을 넘어 진짜로 "스스로" 일하는 AI가 될 수 있어요.
🛠 실무에 진짜 유용한 기능 3 가지
에이전트가 똑똑하기만 해선 안 돼요. 현실 세계랑 연결돼야 진짜 ‘일’을 하죠.
그래서 구글은 에이전트에 이 세 가지 기능을 넣었습니다:
1. 🔌 Extensions — 외부 서비스랑 자동 연결
“다음 주 워크샵 항공편 예매해줘.”
이런 요청을 처리하려면 에이전트가 항공 API랑 자동으로 연결돼야겠죠?
Extensions는 예약, 지도 검색, 메일 발송 등
외부 서비스랑 연결해주는 플러그인 같은 역할을 해요.
2. ⚙️ Functions — 우리 시스템과 연결
“사내 시스템에서 재고 수량 확인해줘.”
외부 API가 없거나 보안상 제한이 있다면? Functions를 통해 프론트엔드나 내부 서버에서 직접 실행 가능한 로직을 호출할 수 있어요. 에이전트는 명령을 내리고, 실제 실행은 클라이언트가 하는 구조죠.
3. 📂 Data Stores — 문서, 웹사이트 검색
“이 보고서 요약해줘.”
“서비스 후기 페이지 참고해서 답변해줘.”
PDF, Excel, Notion, 심지어 웹사이트까지! Data Store에 넣으면 에이전트가 그 안에서 실시간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어요. 요즘 핫한 RAG (검색 기반 생성)도 이 방식입니다.
Rest Well: 나만의 심리상담사 만들기 101 📚
ChatGPT로 마음 정리 루틴 만드는 법
업무는 AI한테 시키는데,
왜 감정은 혼자 정리하고 있나요?
바쁜 2030 실무자들에게, 시간 제한도, 판단도 없이 공감 가득한 상담사가 필요하죠. 그럴 땐, ChatGPT로 ‘나만의 심리상담사’를 직접 만들어보세요.
① 먼저 GPT의 ‘역할’을 세팅해요
② ChatGPT로 매일 감정 기록을 해봐요
감정: 무기력
강도: 4/5
상황: 발표에서 할 말을 못함
③ 감정 기록한 것을 시각화해보세요

AI가 감정 흐름을 시각화해주면, 나의 감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어요!
🍔 버거챗이 또 돌아왔다! 이번엔 프리랜서 & 1인 사업가 편 (소규모)
지난 버거챗 X 크라이치즈버거: 데이터 실무자 편, 기억하시나요?
만족도 ⭐⭐⭐⭐⭐ 후기가 쏟아졌던 그 현장!
“다양한 도메인의 실무자들과 인사이트 나눌 수 있어 좋았어요.”
“작은 규모라 네트워킹도 훨씬 편하고 깊이 있었어요.”
“긍정적인 분위기에서 시너지 뿜뿜!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어요!”
🔥 그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, 버거챗이 다시 돌아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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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모집 대상: 프리랜서, 1인 사업가, 디지털 노마드
📅 행사 일자: 4월 10일 (목) 19:00 ~ 21:30
📍 장소: 크라이치즈버거 삼성역점 별관
💰 참가비: 5,000원 (치즈버거 세트 + 음료 제공)
(선착순) 지금 신청하세요!